생애 첫 코팅기 구입해서 사용해 봤어요.. 아가들 덕분에 코팅기도 써 봅니다. 요즘 세이펜이 되는 책들이 많아서 책이 곰방 망가지거나 아가들이 잘 구길 수 있어서 오래 보기 힘들자나요. 게다가 저흰 쌍둥이다 보니 더 금방 책이 망가지기 쉬워서 코팅을 선택 했어요. 코팅 어려운 일일 줄 알고 업체에 맡길까 생각 했었는데 워낙 페이지도 많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지 같은 것들 코팅 할 일이 많을꺼 같아 코팅기를 질렀어요. 일단 현대오피스는 믿을 만한회사고 다양한 코팅기들 중에 4롤러인데 적당한 가격대라 마음에 들었어요. 직접 사용해 보니 동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소음이 거의 없고 A3한장 코팅하는데 1분 40초 정도 걸리는 걸 확인 할 수 있어요. 예열도 3분이면 되고 처음부터 엔지 없이 잘 붙었어요. 코팅기에 들어가는 면의 길이가 코팅하려는 종이와 차이가 나면 코팅지만 들어가는 부분이 접히더라구요. 그래서 사용법에 따라 종이를 끼워서 했더니 안접히고 깔끔하게 코팅이 잘 됐어요. 처음부터 설명서 말 들을껄 귀찮아서 그냥 했다가 몇장 접혔네요. ㅠㅠ (설명서 말을 잘 들읍시다!!) 앞으로도 활용도가 클꺼 같아 아주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