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업으로 하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다양한 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일의 처리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것은 물론, 중요도의 우선순위에 있는 일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끔 해주는 이러한 사무기기들은 최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문서를 여러 모양으로 접지할 수 있는 접지기에도 보다 발전된 기술이 적용됐다. 사무기기 전문 기업 ㈜현대오피스는 자동화 시대에 맞춰 보다 편리해진 새 접지기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기존의 모델에 미끄러운 종이도 반듯하게 접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끄럼방지 롤러를 추가 장착시켜 모델명에 PLUS를 덧붙인 LF-397 Plus와 LF-398A Plus다. 두 제품 모두 6가지의 다양한 기본 접지(반접지, 창문접지, 편지접지, 지그재그, 4단접지, 제본접지)가 가능하며, 1회 최대 급지 가능 용량은 약 500매다.

또한 속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LF-398A Plus는 접지 모양을 자동으로 셋팅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대오피스의 한 관계자는 “기존의 문서 접지기와는 달리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롤러를 추가 장착함으로써 아트지나 전단지 같은 미끄러운 문서도 반듯한 접지가 가능해 더욱 빠른 업무처리를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LF-398A Plus의 경우 오토시스템을 도입해 일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고 전했다.

사무기기 전문 기업 현대오피스는 본사 직영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ISO9001(국제표준화기구가 만든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인증제도) 품질 경영이 인증된 기업으로, 전국 어디서나 1일 배송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현대오피스의 접지기 모델 LF-397Plus와 LF-398A Plus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오피스 홈페이지 혹은 고객센터 구입/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