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송 좋은 물건 사용감등을 적습니다.

우선은 몇가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했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는데요.

우선 단점 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단점

1. 한장씩 종이를 자를때는 제단 감이 불편합니다. 이유는 종이 한장을 자르기 위해 고정레버를 사용하기 불편하고 또한 종이를 자르는 부분도 고정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20mm 이하 작은 치수를 자르는 것도 마지막에 눈금이 날부터 0으로 시작 해서 고정레버에 가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2. 페이퍼 가이드가 있다는 사실은 상당히 만족 스럽지만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다 보니 사출되면서 수축이 있었는지 살짝 휘어 있고 고정을 잘 하더라도 끝 부분이 뒤틀리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페이퍼 가이를 전적으로 믿고 제작을 하시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철제로 만들어 목수들이 사용하는 테이블쏘를 응용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장점

1. 제단은 놀라울 정도로 잘됩니다. 오히려 두꺼워 지면 질수록 안정적인 제단이 됩니다. 매수가 많을수록 깔끔한 단면을 얻을수 있습니다.

2. 개인적이지만 저는 취미생활로 건담을 조립하는데 프라판을 얇은 플라스틱 판도 깔끔하게 제단되며 놀랍도록 안정적입니다.

3. 안전을 생각해서 날 부분은 고정 레버쪽으로 가려져 다칠 염려가 없고 레버 손잡이도 끝까지 올렸을때 안전핀으로 걸리도록 만들어져서 한번더 안전의 신경써서 만족합니다.

(다만 고정레버는 단점에서도 언급했듯이 20mm 이하 제단을 하기 위해 단점과 장점을 보유합니다. 시야를 완전히 가리기 때문에 작은 치수를 제단할때는 불편합니다. 다만 안전상으로 고정레버가 만들어 졌기 때문에 고정 레버 커버를 투명 아크릴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